리오넬 메시(Lionel Messi)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며, 그의 연봉과 수입은 언제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그가 받는 연봉과 전체 수입 규모는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준입니다.
1. 인터 마이애미에서의 연봉
2023년 여름,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면서 그의 연봉이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 기본 연봉: 약 1,200만 달러(약 160억 원)
- 보장된 총 연봉: 약 2,044만 달러(약 270억 원)
- 추가 수익 포함 총수입: 연간 5,000만
6,000만 달러(약 670억800억 원)
이 연봉에는 기본 급여뿐만 아니라 경기 출전 보너스, 마케팅 수익, 인센티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애플(Apple)과 아디다스(Adidas)와의 추가 계약을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2. 추가적인 수익 구조
메시는 단순한 선수 계약을 넘어 MLS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축구 시장 확대와 그의 브랜드 가치를 고려한 전략적 계약입니다.
- 애플과의 계약: 메시가 MLS 시즌 패스(Apple TV+에서 제공) 수익의 일정 비율을 받는 구조입니다.
- 아디다스 스폰서십: 메시의 개인 후원사인 아디다스와 MLS의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가 협력하여 메시 관련 제품의 판매 수익 일부를 지급합니다.
- 구단 지분 옵션: 인터 마이애미의 지분을 일부 가질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3. 과거 연봉과 비교
바르셀로나 (2004~2021)
- 2017년 계약: 연봉 약 7,500만 유로(약 1,000억 원)
- 바르셀로나 마지막 시즌(2020~2021): 연봉 1억 3,800만 유로(약 1,840억 원)
파리 생제르맹 (2021~2023)
- 연봉: 약 4,100만 유로(약 550억 원)
- 계약 보너스 및 인센티브 포함: 약 6,500만 유로(약 870억 원)
4. 광고 및 스폰서십 수익
메시는 경기 외적으로도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그의 SNS 영향력은 매우 큽니다.
- 아디다스: 평생 후원 계약 체결
- 펩시, 레이반, 버라이즌: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와 계약
- SNS 광고 수익: 인스타그램 팔로워 4억 8천만 명 이상 보유, 한 개의 광고 게시물당 수억 원 수익 발생
5. 2024년 기준 총수입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메시의 2024년 총수입은 약 1억 3,500만 달러(약 1,800억 원)로 추정됩니다.
- 경기 관련 수입: 4,500만 달러(약 600억 원)
- 광고 및 스폰서십: 9,000만 달러(약 1,200억 원)
6. 결론
리오넬 메시의 연봉은 과거 바르셀로나와 PSG 시절보다는 다소 낮아졌지만, 애플, 아디다스 등의 추가 계약을 통해 여전히 세계 최정상급 수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의 수입은 단순한 경기 급여를 넘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여 극대화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그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