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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의 생활정보

선크림, 제대로 써야 진짜 보호된다! 자외선 차단제 올바른 사용법

by moscww 2025. 6. 1.

자외선 차단제 올바른 사용법

아무리 좋은 자외선 차단제도 잘못 바르면 효과는 없습니다.
올바르게 사용해야 피부 노화, 색소침착, 자극, 손상을 확실히 막을 수 있습니다.

얼마나 자주? 얼마나 많이? 어디까지? 선크림 제대로 바르는 법


자외선 차단제를 외출 전에 한 번만 바르는 건 충분하지 않습니다.
사용량, 도포 시점, 덧바름 주기, 바르는 부위까지 제대로 알아야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왜 매일 써야 할까?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최대 원인이며, 전체 손상의 약 80%를 차지합니다.
특히 UVA는 피부 속 진피층까지 침투해 주름, 기미, 콜라겐 파괴를 일으킵니다.

"흐린 날이나 실내에서도 UVA는 존재합니다."

  • UVB: 피부 겉을 태워 화상과 홍조 유발
  • UVA: 피부 속을 노화시켜 주름과 색소침착 유발
  • HEV(블루라이트): 전자기기에서 발생 → 피부 산화 스트레스 증가

선크림, 스킨케어 루틴에서 언제 바르는 게 맞을까?

자외선 차단제는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 메이크업 전 단계에 발라야 합니다.
스킨케어 위에 보호막을 형성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순서:

단계 제품 예시 팁

1단계: 세안 후 토너 → 에센스 → 수분크림 각 단계 흡수 시간 충분히 확보
2단계: 선크림 SPF 30 이상 권장 기초가 다 흡수된 후 5분 뒤 도포
3단계: 메이크업 파운데이션, 파우더 등 선크림 위에 가볍게 얹듯 사용

하루에 몇 번? 자외선 차단제 덧바르기 기준

선크림은 한 번 바른다고 하루 종일 지속되지 않습니다.
땀, 유분, 마찰로 인해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가 유지됩니다.

"햇빛이 닿는 한, 2~3시간 간격 덧바름은 필수입니다."

덧바를 때 팁:

  • 스프레이 타입: 메이크업 위에 미스트처럼 분사
  • 쿠션형 선크림: 유분 정리 후 가볍게 두드리듯 사용
  • 크림형: 물티슈로 가볍게 닦은 후 손으로 소량 덧바르기

얼굴만? NO! 자주 빼먹는 부위까지 발라야 완벽

자외선은 얼굴뿐 아니라 노출된 모든 피부에 영향을 줍니다.
귀, 목, 손등, 입술, 눈가 주변은 특히 잘 잊지만 노화는 더 빨리 진행됩니다.

부위 추천 제품 유형 주의 사항

귀/목/턱선 일반 크림 또는 스틱형 선크림 손등까지 함께 발라야 완벽 보호 가능
입술 SPF 함유 립밤 건조 방지를 위해 보습 기능 병행 필요
눈가 아이 전용 선크림 무향·무자극 제품 사용 권장

충분히 발라야 진짜 효과가 있다

"조금만 바르면 SPF 지수도 절반 이하로 떨어집니다."

성인 얼굴 기준 **500원짜리 동전 크기(약 1.2g)**가 1회 권장량입니다.
양이 부족하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부위 권장 사용량 팁

얼굴 500원 크기 손등에 덜어 점찍듯 바르고 펴 발라야 함
얼굴의 절반 정도 추가 균일하게 펴 바르기
팔/다리 손바닥 넓이 이상 넉넉히 최소 두 겹 이상 바르는 것이 이상적

유기자차 vs 무기자차, 나에게 맞는 제품은?

피부 상태에 따라 유기자차(화학적), 무기자차(물리적) 중 선택이 달라져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종류 주요 특징 추천 피부 타입

유기자차 백탁 없음, 부드러운 발림성 지성 피부, 메이크업 전용 사용 시 적합
무기자차 민감도 낮고 물리적 차단 효과 민감성 피부, 어린이, 임산부 등 추천

실내에서도 선크림 발라야 할까?

"실내에서도 자외선은 존재합니다."

**창문을 통한 UVA, 형광등, 스마트폰 블루라이트(HEV)**도 피부를 자극합니다.
따라서 낮 시간 동안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특히 창가 근처에서는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선크림 바른 후, 꼭 이중 세안해야 하나요?

자외선 차단제는 대부분 워터프루프 또는 유분 베이스로 구성되어 있어
단순한 폼클렌저만으로는 완벽하게 지워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기 전에는 반드시 이중 세안으로 마무리하세요."

  • 1차 세안: 클렌징 오일이나 리무버로 선크림 녹이기
  • 2차 세안: 약산성 폼클렌저로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마무리